경실련 환경개발센터를 모태로 하는 이 단체의 원경선(元敬善·)이사장은 “팔당상수원 고층아파트 건설 반대, 용인 난개발 저지 운동 등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국토 난개발 방지 제도 확립과 접경지역 보전 및 경인운하 건설 백지화 운동 등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정의시민연대는 또 시민들이 환경 이슈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도출, 이를 공표하는 ‘환경정의 시민배심원단’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권숙표(權肅杓)연세대명예교수 김명자(金明子)환경부장관 권태준(權泰埈)서울대교수 이정전(李正典)서울대환경대학원장 김상원(金祥源)전대법관 유재현(兪在賢)세민재단이사장 권영길(權永吉)민주노동당대표 이형모(李亨模)시민의신문사장 최열(崔冽)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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