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양이 초등교 부문(환경부장관상), 한영훈군(서울국제학교 2년)이 중학교 부문(건설교통부장관상), 이종운군(경기 행신고 2년)이 고등학교부문(건교부장관상)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씩이 지급된다. 금상은 최고은양(충북일신여고 1년) 등 6명, 은상은 최형열군(경기도장중 1년) 등 9명, 동상은 배지섭군(충북중앙초고 4년) 등 15명이 받았다. 단체상은 서울신학초등교 강원원주여중 경남제일여고 등 3개 학교.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9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올해 2246개 학교에서 2만723점의 작품이 접수돼 총 82편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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