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제44회 행정고시 및 제6회 지방고등고시(행정직) 최종 합격자 227명을 확정해 22일 발표했다. 이번 행정고시 합격자(203명) 중 여성은 51명으로 1963년 행시가 처음 실시된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합격률도 지난해 17.0%보다 8.1%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이번 행시에서 일반행정직과 교육행정직에서 김신숙(金信淑·27·여·제주대 영어교육과 졸)씨와 구영실(具英實·27·여·연세대 영문과 졸)씨가 각각 수석합격하는 등 7개 직렬 가운데 2개 직렬의 수석을 여성이 차지했다. 최고 득점의 영예는 보호관찰직에 지원, 평균득점 74.86점을 얻은 송중일(宋中一·29·충남대 자치행정학과 졸)씨가 차지했다.
◇행정고시 ▽일반행정(90명)〓趙文相 尹源習 孫武助 洪政佑 任惠晟 李基鳳 鄭裕里 李賢貞 金暻台 郭舜憲 千埈昊 宋炫周 金錦蓮 姜昇沅 河仁浩 李亨植 金銀漢 姜大金 趙顯淑 薛芮承 黃舜照 李愚英 韓在勇 沈琇鏡 柳鐵浩 李昌奎 李東勳 李政澤 鄭載勳 全勝徹 權重覺 韓仁貞 鄭佳永 申允根 朴濬洙 河武眞 李正熙 朴熙洙 金信淑 金大益 李玉衡 金瑞潁 李仲浩 金源哲 朴栽萬 高樂俊 朴珍禧 鄭銀英 許萬旭 鄭太景 柳炯善 方珍雅 吳英玟 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