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집트대사에는 오윤경(吳潤卿) 대전시 국제관계자문대사가, 주멕시코대사에는 강웅식(姜雄植) 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부장이, 주브라질대사에는 김명배(金明培)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가 각각 임명됐다.
또 송민순(宋旻淳) 전 북미국장이 주폴란드대사에, 김재국(金在國)전 아중동국장이 주카타르대사에, 장철균(張哲均) 전 공보관이 주라오스대사에 임명됐다.
정부는 대사급 인사 20명과 함께 성정경(成正慶) 강원도 국제관계자문대사를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에, 김광동(金光東) 전 국회통일외교통상위 수석전문위원을 주홍콩 총영사에, 최종무(崔鍾武) 전 국제기구정책관을 주몬트리올 총영사에 각각 임명했다. 다음은 이들 외의 해당 공관장과 주요 공관 차석 인사 명단.
▽대사 △주스웨덴 금정호(琴正鎬) △주터키 김영기(金永基) △주헝가리 서대원(徐大源) △주포르투갈 최경보(崔京甫) △주쿠웨이트 최조영(崔朝永) △주불가리아 김승의(金勝義) △주세네갈 조일환(曺一煥) △주캄보디아 이원형(李元炯) △주리비아 김성엽(金成燁) △주이란 이상철(李相哲) △주에콰도르 남상욱(南相旭) △주이디오피아 김창수(金昌秀)
▽주요 공관 차석 △주일본공사 정화태(鄭華泰) △주유엔차석대사 이호진(李浩鎭) △주독일공사 임창순(任昌淳)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