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작품상은 KBS ‘가을동화’를 연출한 윤석호 PD에게 돌아갔으며 교양 다큐멘터리부문은 SBS ‘10대의 반란’을 연출한 신용환 PD가 선정됐다. 연예 오락부문은 SBS ‘뷰티풀라이프’ 중 ‘대한해협 횡단 20년전의 약속’을 연출한 윤상섭 PD 등이 수상했다.
‘실험정신상’은 SBS ‘호기심 천국’의 하승보 PD와 MBC 라디오 ‘만화열전’의 김애나 PD가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