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이웃돕기 선행 법농스님 표창

  • 입력 2001년 3월 13일 18시 58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돕기를 실천해온 한 여승이 13일 서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고건(高建)시장은 이날 중랑구 면목8동 한성포교원의 법농스님(38·여·왼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법농스님은 94년 포교원을 개원, 장학재단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어려운 노인들에게 김장을 해 주는 등 꾸준한 선행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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