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교통통제 협조한 시민들에 감사드립니다

  • 입력 2001년 3월 18일 18시 52분


‘꿈과 희망’을 향해 달린 2001동아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모든 공은 많은 불편을 감수한 채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서울 시민들의 몫입니다. 휴일 도심에서 끝까지 질서를 지키며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신 서울시민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지난해에 이어 서울 중심가를 관통하는 구간에서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동안 교통통제로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심심한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서울시 관계자와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사의를 표하며 올림픽을 개최했고 월드컵을 개최할 도시로서 그에 걸맞은 대회를 치러낼 수 있었던 자긍심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한편 내년 대회부터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마스터스 부문의 하프코스가 폐지되고 풀코스만 열리게 됩니다. 참가 인원도 1만2000명으로 제한해 동아마라톤의 질을 보다 높일 예정입니다.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참가자들 사진 인터넷 실려▼

‘내가 뛰는 모습을 인터넷 사진관에서….’ 2001동아서울국제마라톤 마스터스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자신이 달리는 모습을 (주)아이포탈의 인터넷 사이트(http://www.iphotal.com)와 동아마라톤홈페이지(http://marathon.donga.com)에서 찾을 수 있다.

찾는 방법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름과 배번, 기록 등으로 자신의 사진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가격은 5×7인치 3000원, 8×10인치 5000원, 11×14인치 1만원. 자신의 기록까지 게재된 사진기록증(8×10인치)은 7000원. 사진은 19일 오후부터 인터넷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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