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 주석은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인민일보(人民日報) 사장을 지낸 뒤 현재 중국의 신문과 잡지 및 기자들을 대표하는 신문공작자협의회 주석 및 중국 인민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 명필가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그의 필체는 웅장하면서도 온화함을 자랑합니다. 그의 작품 53점이 선뵈는 이번 전시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전시명〓한중수교 8주년 기념 사오화쩌 주석 서예전
▽전시기간〓2001년 4월20∼26일
▽전시장소〓서울 세종문화회관 특별전시실
▽문 의〓아태경제문화연구소 02―3463―2301
▽주최=동아일보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