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4-19 23:392001년 4월 19일 2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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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하 안산재활훈련원에서 1년 전부터 이 시험을 준비해 온 이씨는 95년 한국전력 영월화력발전소 근무 당시 감전 사고로 양팔이 절단된 1급 장애인이다.
의수를 사용하는 이씨가 컴퓨터 자판 조작 등에 어려움을 겪자 부인 이해수(李海洙·42)씨는 남편을 돕기 위해 재활원 교육을 함께 받고 지난해 먼저 기능사 자격증도 땄다.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