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익씨의 시집은 “단정하고 명징한 시어와 절제된 표현으로 도시인의 감성을 섬세하게 드러냈다”는 심사평을, 박경신 교수의 저작은 “한국문화의 소중한 유산인 무가의 기능을 마지막으로 보유한 사람들의 육성을 채록 정리함으로써 별신굿의 전모를 파악하게 해줬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윤정훈기자>diga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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