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5-06 19:012001년 5월 6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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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추도사에서 “온갖 고난 속에서도 조국독립과 건국의 대업을 위해 헌신하고 이 땅에 참된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신명을 바친 선생의 위대한 족적과 숭고한 유덕은 온 겨레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고 말했다.
추모식에는 이 의장과 이재달(李在達) 국가보훈처장, 윤경빈(尹慶彬) 광복회장을 비롯한 정당 및 사회단체 인사와 광복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