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2년 선후배 관계인 두 사람은 2년 가량 사귀어 왔으며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황아나운서는 “이재웅씨가 성실하고 책임감도 강해 믿을 만하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뉴스 진행을 계속 맡기로 했다.
이사장은 지난달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인터넷 잡지 ZD넷이 선정한 ‘아시아의 변화를 이끄는 2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