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이원형·李沅衡)는 24일 박동서(朴東緖) 서울대 명예교수, 봉두완(奉斗玩)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손봉호(孫鳳鎬) 서울대 교수, 김성훈(金成勳) 중앙대 교수, 장명수(張明秀) 한국일보 사장, 박찬숙(朴贊淑) KBS라디오 정보센터 진행자, 인명진(印名鎭)갈릴리교회 목사 등 7명을 ‘명예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이에 앞서 작가 이문열(李文烈)씨도 명예옴부즈맨으로 위촉됐다.
명예옴부즈맨은 시민대표로서 이웃과 주변의 고충을 위원회에 전달하고 국민고충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자문을 해주는 한편 위원회의 활동 등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기대기자>k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