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14일 산림청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뒤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열리는 각종 국내외 행사와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유씨가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하면서 숲에 관심이 많았고 산림 관계자들이 산불을 끄기 위해 애쓰는 모습 등에 호감을 갖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섭외했는데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유씨에 앞서 탤런트 김용건(56), 방송인 한성주씨(27·여)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중이다.
이명재기자 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