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화운동본부(회장 남영신)가 주관하고 문예진흥원이 후원해 올해 첫 수상자를 뽑은 이 상의 선정 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발표된 소설과 신문지상에 소개된 수필, 논설문 중 바르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고 구성과 주제화가 제대로 된 글이었다.
이날 단편소설 부문에는 ‘숨겨진 존재’를 쓴 정찬, 동화 부문에는 ‘소금별 공주’를 쓴 김현화, 수필 부문에는 ‘하필이면’을 쓴 장영희 서강대 교수, 연설문 부문에는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의원이 각각 상을 받았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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