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3-02 18:122005년 3월 2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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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코트에 ‘단테 신드롬’이 거세다. SBS 외국인선수 단테 존스의 눈부신 활약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달 초 처음 한국 무대를 밟은 존스는 1일 프로 최다기록인 SBS의 12연승을 주도했고 2일에는 한국농구연맹이 발표한 ‘2월의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그래도 존스는 “동료들과 팬 덕분”이라며 겸손해 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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