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조양호/代이은 몽골사랑

  • 입력 2005년 4월 18일 18시 20분


코멘트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18일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부친인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도 1992년 이 훈장을 받아 부자(父子)가 같은 훈장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수상 이유는 양국 간 우호관계를 지속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 부자가 대를 이어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