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마음 비우니 공이 커졌다"

  • 입력 2005년 6월 14일 0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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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를 상대로 3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린 메이저리그의 첫 한국인 타자 최희섭(26·LA 다저스). 그는 “마음을 편하게 먹으니 공이 더 잘 보였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우리도 어깨에 힘을 좀 빼보는 게 어떨까. 인생의 공이 더 잘 보일 테니….

최남진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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