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이란 망명자인 메흐디 카보우시 씨가 네덜란드의 강제 추방 명령에 항의하기 위해 입술과 두 눈꺼풀을 꿰매고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당시 네덜란드 당국자는 “카보우시 씨가 네덜란드인 배우자와 함께 있기 위해서는 이란에서 신청양식을 써 와야만 한다”고 요구했다. 카보우시 씨는 44일 만에 단식을 끝냈으며 한 달 후 그에 대한 심리가 다시 열렸으나 결국 네덜란드를 떠날 것을 명령받았다.
파울 브레케르(네덜란드·로이터)-뉴스인물 부문 2등 수상작
<한국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 7월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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