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9-09 03:392005년 9월 9일 03시 3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8일 태릉선수촌에 5억 원을 기부한 국민은행의 강정원(55) 행장. 훈련비 부족으로 고생하는 선수촌에 대한 본보 보도를 접한 그는 “스포츠가 살아야 국민 사기가 올라간다. 대표선수들이 잘나가야 2500만 국민은행 고객도 덩달아 흥이 난다”며 쾌척했다. 비현실적인 훈련비를 책정한 정부가 과연 이번 일을 계기로 귀와 눈을 열 것인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과 2036 서울 올림픽 유치
IT가 이끄는 제3의 물결… 산업의 경계 허물다
힘내라, 청년들이여!
구독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