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불같은 추진력, 물을 살리다…이명박

  • 입력 2005년 10월 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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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이 다시 태어나게 한 주역은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이다. 대부분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청계천의 콘크리트 바닥과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2년여 만에 이 하천을 되살렸다. 특유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시장은 청계천 복원으로 ‘대권가도’에 탄력을 받게 되기를 기대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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