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北核포기 설득 성과 거둘까

  • 입력 2005년 10월 17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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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유엔 대사로 북-미 협상의 창구 역을 했던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17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한다. 핵 포기 설득을 위해서다. 1990년대 네 차례 방북하는 등 북측과 연이 깊은 리처드슨 주지사. 11월 5차 6자회담을 앞두고 그가 북한의 속내를 짚어내 회담 진전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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