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1-09 03:042005년 11월 9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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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를 제집 드나들듯 하는 산악인 엄홍길(45·트렉스타 이사) 씨. 하지만 그는 산보다 인간을 더 사랑한다. 엄 씨는 8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1986년 히말라야 원정 도중 숨진 술딤 도르지 씨 등 셰르파 4명의 유족을 만나 ‘휴먼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는 후원 기업의 도움으로 조성한 3억 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매월 10만∼15만 원을 각 유족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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