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편견 딛고 이룬 ‘아메리칸 드림’

  • 입력 2005년 11월 1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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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가 꿈이었던 준 최(최준희) 후보가 8일 미국 뉴저지 주 에디슨 시 시장으로 당선됐다. 민주당 텃밭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백인들의 견제 심리가 적지 않았다. 어렵게 당선된 그의 일성(一聲)은 “모든 에디슨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는 것. 어렵게 미국 주류 정치권에 진출한 그의 앞날이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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