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21개국 지도자들은 18일 특별한 저녁 식사를 대접받는다. 한국의 ‘대장금들’이 여독을 풀어 주는 수삼샐러드를 비롯해 ‘밥도 되고 약도 되는’ 만찬을 준비했다. 메뉴를 짠 한영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성인병과 비만이 문제되는 지금 한식이야말로 ‘참살이’ 음식”이라며 정상회의가 한식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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