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2-29 03:052005년 12월 29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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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지하실’을 통해 ‘과거사 청산’이란 시대의 화두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은유적으로 밝힌 원로 작가 이청준 씨. 그는 체험을 절절하게 녹인 소설들을 써왔는데 이번 소설 역시 고향인 전남 장흥에 있던 생가의 지하실 이야기다. 그는 “국가는 ‘거대 명분’으로 다스리려고 해왔지만, 백성 입장에선 얼마나 힘들었겠는가”라고 말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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