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원빈 ‘진짜 사나이’ 되다

  • 입력 2006년 1월 1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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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을동화’에 이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톱스타의 위치를 굳힌 ‘꽃미남’ 배우 원빈이 최전방을 지킨다. 지난해 입대한 원빈은 최전방 근무를 자원해 지상관측소(GOP) 대대로 배치됐다. 그는 12일부터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밑도는 추위 속에서 철책선 경계근무를 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충,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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