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명왕성의 신비를 찾아서

  • 입력 2006년 1월 21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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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명왕성을 탐사하려는 이들에게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도록 태양계를 만들었다.” 19일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발사 뒤 미국항공우주국(NASA) 관계자가 한 말이다. 뉴호라이즌스는 9년간 50억 km를 홀로 날아가야 한다. 하지만 외롭지 않다. 세계인의 기대와 희망이 탐사선에 가득 실려 있기 때문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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