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골 사냥 이제 시작일 뿐”…박지성

  • 입력 2006년 2월 6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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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엔진’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5개의 도움을 기록 중인 박지성은 이로써 골 사냥에도 본격 합류했다. 입단할 때만 해도 생존 자체를 걱정했지만 이제 확실하게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은 박지성. 그가 한국인이란 게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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