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한국계 ‘흑진주’의 인간승리

  • 입력 2006년 2월 7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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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스포츠 스타가 세계를 놀라게 했다. 6일 열린 미국 최대의 스포츠 경기인 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에서 당당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한국계 ‘흑진주’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 혼혈의 설움을 딛고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이뤄 낸 인간 승리에 찬사를 보낸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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