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조지킬’ 日열도 달구다

  • 입력 2006년 3월 16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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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조지킬’의 매력은 통했다. 13일 도쿄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첫날 공연에서 주연 조승우는 객석 반응이 냉담하기로 유명한 일본 관객에게서 약 6분간 뜨거운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그가 무대 위에서 열창했듯 “지금 이 순간/…간절히 바라고 원했던/이 순간”이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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