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노인들의 ‘발’이 된 영웅

  • 입력 2006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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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없는 노인들에게 버스는 발이자 지팡이다….” 미 대중교통국(MTA)을 상대로 버스 증편과 서비스 개선을 요구해 온 재미교포 김희복(84) 할머니가 미 공영방송 KCET가 제정한 ‘올해의 여성 영웅’에 뽑혔다. 나이를 잊은 채 오늘도 뛰고 있는 김 할머니야말로 노인들의 ‘발’이자 ‘지팡이’가 아닐까.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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