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클레의 비밀’ 풀어보세요

  • 입력 2006년 4월 12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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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술 작품의 여러 가지 의미 중에는 이성적인 설명이 적용될 수 없는 마지막 비밀이 있다.’ 스위스 태생의 천재 화가 파울 클레의 말이다. 클레의 작품을 직접 보며 말로 설명하기 힘든 작품의 비밀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현대 추상미술의 시조로 평가되는 클레의 작품전이 국내 최초로 서울 소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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