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오늘을 위해 4년을 기다렸다

  • 입력 2006년 6월 14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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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골을 넣지 못해 정말 가슴이 아팠다”던 한국축구대표팀의 이천수. 4년의 기다림 끝에 독일 월드컵 토고와의 경기에서 천금 같은 프리킥 동점골로 한풀이를 했다. 골키퍼가 손도 뻗어 보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슛이었다. 곧이어 안정환의 역전골이 터지며 4800만 국민을 열광케 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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