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도사진전]빛과 그림자

  • 입력 2006년 8월 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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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에서 본 유럽의 모습. 북아프리카와 스페인 본토 또는 스페인령인 카나리아 제도 사이 바다의 거리는 매우 가까워서 유럽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불법 이민자가 애용하는 루트다. 22세의 카메룬 청년 킹슬리 씨도 이 루트를 통해 밀입국을 시도했다. 고향에서 그는 호텔 경호원으로 일하면서 한 달에 30달러를 벌었다. 2002년에도 유럽으로 가려고 시도한 적이 있지만 그때는 나이지리아에서 돈이 떨어져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올리비에르 조바르(프랑스·시파프레스 소속, 파리마치 게재)=시사 이슈 스토리 사진부문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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