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독수리’ 날개 접다

  • 입력 2006년 8월 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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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이어온 최용수(FC 서울)가 5일 은퇴식을 하고 지도자로 새롭게 출발한다. 국가대표로 62경기에서 27골, K리그 148경기에서 54골, J리그 130경기에서 77골 등 공식무대에서 경기당 0.46골을 터뜨린 ‘득점 기계’인 그가 골잡이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 축구에 지도자로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해 본다.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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