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골프 황제’위에 내가 있다!

  • 입력 2006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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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은 다부진 체격(177cm, 87kg)만큼이나 배짱이 좋다. 평균 300야드를 육박하는 드라이버샷과 정교한 쇼트게임을 겸비해 최경주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재목. 그는 12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추격을 뿌리치고 HSBC챔피언스 정상에 오름으로써 이를 스스로 입증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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