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중요한 건 말이 아닌 일”…고든 브라운

  • 입력 2007년 6월 27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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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재무장관으로 평가받는 고든 브라운 장관이 27일 총리에 취임한다. 13년간 달고 다닌 ‘블레어의 2인자’라는 꼬리표를 떼는 순간이다. 언변이 화려한 전임자와 달리 “카리스마가 부족하다” “재밌는 일도 따분한 세미나로 만들어 버린다”는 비판을 받을 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중요한 건 발표력이 아니라 정책이다. 겸손한 정부가 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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