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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7년 만의 쾌거…이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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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15:46
2009년 9월 26일 15시 46분
입력
2007-09-03 03:01
2007년 9월 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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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넘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31·삼성증권). 그는 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7년 만에 메이저대회 16강 진출 쾌거를 이뤘다. 국제무대에서 외롭게 한국 테니스를 알리고 있는 그가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메이저 8강 진출의 낭보를 전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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