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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내년 올림픽서도 “으랏차”…장미란
업데이트
2009-09-26 12:11
2009년 9월 26일 12시 11분
입력
2007-09-28 03:06
2007년 9월 28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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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진 namjin@donga.com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황금 바벨’을 번쩍 들어올릴 그의 모습을 기대한다. 26일 세계역도선수권 여자부 최중량급(75kg 이상)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장미란(24·고양시청). 이번 쾌거는 역도 선수 출신 아버지에게서 ‘힘’을 물려받은 그가 소속팀 이중 등록과 대학 자퇴 등 자신과의 ‘싸움’도 이겨 낸 결실이기에 더욱 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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