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창단 8년 만에 ‘비룡’ 날다

  • 입력 2007년 10월 31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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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서열 3위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마침내 프로야구에서 ‘1위의 꿈’을 이뤘다. SK가 29일 두산을 꺾고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한 것. SK 선수들은 김성근 감독의 혹독한 조련을 견뎌 냈고 불방망이와 철통 수비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인천을 홈구장으로 하는 SK가 ‘전통 깊은 인천 야구의 자존심’을 되살린 것도 뜻 깊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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