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해군작전사령부 부산시대 활짝

  • 입력 2007년 12월 5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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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가 ‘55년간의 진해 시대’를 마감하고 3일 부산 남구 용호동 부산작전기지로 옮겼다. 1952년 창설된 해작사는 베트남전쟁 당시 병력 및 물자 수송을 맡았고 국내에선 간첩선 나포와 격침 등 수많은 작전을 진두지휘했다. 해작사가 넓은 계류시설과 첨단지휘시스템을 갖춘 부산기지에서 대양 해군의 선봉으로 영해 수호에 만전을 기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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