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기름 범벅된 ‘어부의 꿈’

  • 입력 2007년 12월 1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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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바다에서 해산물을 길러 수확을 눈앞에 뒀던 충남 태안군민들. 난데없이 발생한 기름 유출 사태는 이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대재앙이 됐다. 하지만 이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바다와 양식장을 검게 물들인 기름을 밤낮없이 걷어내고 있다. 이들이 벌이는 기름과의 사투에 온 국민의 지원과 관심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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