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42세 권력자 야심 없을까

  • 입력 2008년 3월 4일 02시 59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제1부총리가 러시아의 제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총리로 옮겨 앉은 뒤 그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버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그가 푸틴의 그늘을 벗어나 새로운 권력 기반을 쌓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42세의 그는 푸틴의 후광에 만족하는 것일까, 단지 야심을 감춘 것일까.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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