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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스포트라이트]환상의 복식조 베이징 金캔다
업데이트
2009-09-25 12:21
2009년 9월 25일 12시 21분
입력
2008-03-12 02:59
2008년 3월 1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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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진 namjin@donga.com
한국 ‘셔틀콕 남매’가 10일 배드민턴 종주국 영국에서 열린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에서 18년 만에 남녀복식 금메달을 휩쓸었다. 시상식에서 자랑스럽게 태극기를 휘날린 남자복식 정재성-이용대 조와 여자복식 이경원-이효정 조는 8월 베이징 올림픽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올림픽 시상대에서 다시 한 번 활짝 웃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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