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이라크 상처 보듬은 의료천사

  • 입력 2008년 5월 16일 03시 03분


이라크에서 평화 재건 활동을 하고 있는 자이툰부대의 군 병원이 15일 현지주민 8만 명을 진료하는 기록을 세웠다. 2004년 11월 진료를 시작한 지 3년 6개월 만이다.

자이툰 의료진은 1786건의 수술 등 의료봉사를 통해 전흔(戰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라크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최남진 namji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