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레바논에 평화 심은 용사들

  • 입력 2008년 6월 26일 02시 58분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하는 동명부대원 359명이 24일 ‘유엔 메달’을 받았다. 이 메달은 유엔요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 파병 1년 만에 모범적인 민사작전과 활발한 군사교류로 현지인의 가슴에 ‘코리아’를 심은 결과다. 6·25전쟁 발발 58주년을 맞아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한국군의 당당한 위상이 뜻 깊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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