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아테네 영웅 ‘장외 금메달’

  • 입력 2008년 8월 22일 03시 00분


‘태권도 영웅’ 문대성 동아대 교수가 아시아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2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됐다. IOC 선수위원은 IOC 위원과 똑같이 동·하계 올림픽 개최지 및 올림픽 종목 결정 투표권 등 막강한 힘을 행사할 수 있다. 문 교수의 선수위원 당선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쾌거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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