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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아테네 영웅 ‘장외 금메달’
업데이트
2009-09-24 09:08
2009년 9월 24일 09시 08분
입력
2008-08-22 03:00
2008년 8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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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영웅’ 문대성 동아대 교수가 아시아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2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됐다. IOC 선수위원은 IOC 위원과 똑같이 동·하계 올림픽 개최지 및 올림픽 종목 결정 투표권 등 막강한 힘을 행사할 수 있다. 문 교수의 선수위원 당선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쾌거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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