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다윈항로의 ‘돛단배 선장’

  • 입력 2008년 9월 12일 02시 44분


“작은 돛단배면 어떻습니까.” 170년 전 찰스 다윈의 탐험로를 따라 지구온난화 징후들을 포착하는 국내 첫 민간 프로젝트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탐험을 이끄는 권영인 박사 등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의 한 포구에서 탐사선 ‘장보고호’의 진수식을 했다. 이 돛단배가 411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개선하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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