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무한질주

  • 입력 2008년 9월 30일 02시 58분


‘철각(鐵脚)’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35·에티오피아)가 마라톤에서 ‘마의 벽’으로 여겨지던 2시간4분대 기록을 깨뜨렸다. 그는 28일 열린 베를린마라톤에서 2시간3분59초로 결승테이프를 끊었다. 그의 무한 질주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이대로 간다면 2시간대 벽마저 넘어 인간 한계로 여겨지는 1시간 50분대 기록도 가능하지 않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